낫싱의 서브 브랜드 CMF가 처음 내놓은 블루투스 스피커는 우유팩 모양이에요. 위가 뾰족하게 접힌 그 익숙한 종이팩이요.
우유팩의 요소를 하나씩 옮겼어요. 경사진 지붕은 앞면 컬러 패널의 윗부분이 되고, 맨 위의 봉합선은 손잡이 구멍이 난 돌출부가 되고, 뚜껑은 누르고 돌리는 노브가 되었어요. 작은 S와 큰 M은 폭이 같고 높이만 달라서, 나란히 두면 작은 우유와 큰 우유처럼 보여요.
앞 패널과 노브는 떼어서 바꿀 수 있어요. 노브 색을 일부러 본체와 다르게 고른 것도 눈에 띄어요. 작은 부품 하나가 물건에 표정을 만들어 줍니다.